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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에서 열린 2024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은 ‘교육과 인공지능(AI)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번 세션은 인공지능이 교육 분야에 가져올 변화와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기회 및 위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의 장이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경제적 가치를 수조 달러에 이르게 생성할 것이라는 예상 속에서, 이 기술과 함께 살아가고 배우는 방법을 사람들이 이해하고 습득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세션에서는 아랍에미리트 연합의 교육부 장관 아흐메드 불 알팔라시, 슬로베니아의 디지털 전환부 장관 아멜리아 스토바 도, code.org의 창립자 겸 CEO 하디 프토이, 스킬소프트의 CEO 제프리 타르 등이 패널로 참여해 교육 분야에서 AI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이들은 AI가 교육에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와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도전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과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아흐메드 불 알팔라시 장관은 AI 튜터를 통해 교육 시스템에 통합하는 방법, 윤리적 적절성을 검증하고 AI의 편향성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는 AI 튜터가 학생들이 특정 개념을 이해하지 못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식으로, 기존의 수업 방식을 변화시키지 않으면서도 교육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UAE에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AI 튜터링이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발견했으며, 이는 교육의 기회를 평등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아멜리아 스토바 도 장관은 슬로베니아의 디지털 슬로베니아 2030 전략을 공유하며, 디지털 기술과 AI 역량 개발이 어떻게 국가의 최우선 과제가 되었는지 설명했습니다. 특히, 슬로베니아는 2030년까지 최소 80%의 인구가 기본적인 디지털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목표를 설정했으며, 이는 AI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번 세션은 AI와 교육이 만나는 지점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이슈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귀중한 기회였습니다. 패널들은 AI 기술

이 교육 분야에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를 강조하는 한편, 이와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도전 과제를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AI 기술의 발전과 교육 분야의 결합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교육적 문제를 해결하고, 더 평등하고 포용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성공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정책 입안자, 교육자, 그리고 기술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혁신적인 해결책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번 다보스 포럼에서의 논의는 미래의 교육이 어떠해야 할지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을 교육에 통합하는 것은 단순한 기술적 도전이 아닌, 교육의 본질을 재정의하고 모든 학습자에게 평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적, 윤리적 과제입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된 아이디어와 전략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교육과 인공지능의 성공적인 결합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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